신데렐라 일레븐, S랭 쯔음에 들어서 느끼는 것...

강화 포인트가 10만가까이 쌓여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S랭. 여전히 무과금.

1. PT가 전부입니다! 전력이 좋아진만큼 마음만 먹으면 이벤트 4성선수 정도는 손에 넣을 수 있지만, 좋은 선수가 생겨도 PT 잔량이 신경 쓰여서 키우질 않고 있습니다. 

중수 때에는 진형표를 보러 이 블로그에 종종 찾아왔는데 요즘은 진형표는 잘 안봅니다.

포메이션이 A-B-(C-)D라는 식의 숫자로 되잖아요?

A는 수비수. 3명까지는 전부다 CB. 4명부터는 양쪽에 SB가 붙음

D는 공격수. 1~2명이면 CF만, 3명부터는 윙어가 붙죠. (예외적으로 D가 0인 제로톱은 윙어만 둘)

미드필더야 '팀 편성'메뉴에서 배치 보고 대충 눈으로 때려맞출 수 있게 되었거든요.

요즘 가장 자주 들여다 보는 도표는 경험치에 대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만렙에 드는 경험치입니다.

아마 제가 여지껏 모은 경험치를 다 몰아 넣는다고 가정을 해야 5성 2구두 만렙을 찍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사실 2번째 구두는 효율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저도 현재 1구두후 만렙까지만 키우고 있습니다. 2구두째는 능력치 하강 패널티가 커서 신길 엄두가 안나더군요....

 무과금러는 정말 공격수를 조달하기 힘듭니다. 특히 윙어가 제일 희귀해요. 전 아직도 4성 윙어가 없습니다.

대신 미드필더와 수비수가 넉넉히 있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하자면 공격수는 잘해야 2명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딱히 윙어가 아쉽지는 않습니다. 무리해서 구할 생각은 없습니다. 공격수가 부족할 경우 OMF나 공격능력치가 높은 SMF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통계를 내본 결과 미드필더의 공격 가담확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포지션	이름	공격성공	공격실패	수비성공	수비실패	공격	수비
공격	유이	8	20			28회
미드필더	미연	3	8	-	7	11	7
미드필더S	영미	14	4	2	-	18	2
미드필더S	예은	9	2	-	4	11	4
미드필더	지선	5	9	-	2	14	2
미드필더	아트루아	6	16	-	3	22	3
수비	지희			3	2		5
수비	로즈			3	4		7
수비	윤정			4	1		5
수비	새롬			4	3		7
키퍼	은명			23	-		23

현재 진형은 제가 갖은 선수진을 제일 잘 활용할 수 있는 4-2-3-1입니다. 2는 DMF 두명이겠고, 3은 앞에 있는데 3명 이상이니까 OMF+SMF 2명. 보시다시피 DMF조차 공격 가담율이 매우 높습니다. (DMF가 더 높군요. 이런 결과가 나와서야 DMF를 더 공격적으로 키워야 할지도..)

따라서 공격력을 높이고 싶다면 공격수를 확충하기보다는 미드필더를 강화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실험에서도 DMF의 공격 가담율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진형 나름이지만...)

얼마 전까지는 4성 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4성도 스펙을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배틀타워 보상으로 4성CF태연이를 손에 넣었는데 어빌수치가 딸린다는 이유로 안키우고 있습니다. 더 최근에 공주배에서 보상으로 4성 SB를 손에 넣었는데 프리미엄 수비수나 5성 수비수도 있는 실정이라 키우지 않고 걍 1레벨 상태로 방치하고 있죠.

 후반이 되니 PT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정쩡한 애들 키우느라 쓴 PT가 아까워질 정도입니다. 여러분은 꼭 필요한 애들만 적당히 키우세요 ㅠ_ㅠ

반면 드링크는 딱히 쓸 데가 없어서 PT를 모으기 위해서 씁니다 -_- 그래도 잔량 100개 정도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에서 보상 선수가 쓸만해지는 전필드 통과를 목표로 한다면 드링크 소모를 150~200개는 잡아야 한다더군요 -_-. 프리미엄 선수는 구두를 신기고 만렙을 찍기 전에도 이벤트 선수에게 가루 먹인 성능이 나오므로 프리미엄 선수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특훈은 무조건 24시간을 돌립니다. 최소한 브론즈 메가폰으로 24시간 돌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쓰레기라는 표현은 좀처럼 쓰지 않습니다만, 정말이지 노멀 메가폰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황금 메가폰이나 특훈 초콜릿 같은 것은 넉넉히 모아두는 게 좋습니다. 특훈 초콜릿은 하루 돌리면 공수신 각각 1000, 도합 3000이 넘는 PT가 모입니다.

여전히 리그 승격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리그전은 거의 안뛰는 편인데, 런치타임이나 신데렐라 타임엔 뛰기로 했습니다. 이러면 승점도 두배로 얻지만, 역시 PT가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