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는 개망작이여서 없는 취급했는데, 2편의 실패에 대한 반성인지 3편은 1편을 그래픽을 좀 개선한 것 빼곤 거의 고스란히 내놨다...
1편을 다 깨서 질렸으니 3편도 깼지만 냉정히 비교하면 조금 더 로딩이 빠른 1편을 냅두고 3편을 해야될 이유를 모르겠을 정도다...
3편엔 다음의 개선점이 있다.
1. 차량이 격파되면 FLIR로 열흔적이 남는다. 현실적이여서 좋다. ....그러나 게임 내적으로 보면 FLIR의 장점이 흑백으로 적을 쉽게 식별하게 해준다는 건데 열흔적은 방해다.
2. 가장 객관적으로 큰 개선점인데, 예전엔 예비 플레어가 먼저 사용되고 기본 플레어를 썼는데, 이젠 기본플레어를 먼저 쓰고 떨어지면 예비 플레어가 쓰인다. 즉, 반응장갑이든 예비플레어든 안맞고 안쓰면 활성화시켜도 소모되지 않... 던가?
3. 어썰트 드론이 항공역학에 반하는 디자인이라 맘에 안들었는데 훨씬 그럴듯해졌다. (반면 MQX는 조금 구려졌다)
4. 케논의 조준표시가 3쪽이 내 취향이다. 1편 건 좀 의미 불명이였다.
5. 현시점에서 1보다 지역이 1개 더 많다. 근데 독재자 지역이 사실상 막판이라..... 그 이후 지역은 도전과제 주는 골드도 짜고... 그래도 3편에 추가된 마지막 지역, 마지막 미션은 도전괒제마다 골드를 5개씩 준다.
3편엔 다음이 쓸모 없이 변경됐다.
1. 게임화면에 쓰잘데기 없이 움직이는 게 많다. 난 이딴 장식품보다 조금이라도 프레임을 늘려주길 원한다.
2. 캐논이 명중한 흔적에 3D 로 땅이 파인 효과가 추가됐다. 덕분에 사이스의 랙이 심해졌다.
3. 3편이 등장하면서 1편 죽이기인지 업데이트로 1편의 일일 로그인 보상이 사라졌다 -_-
4.확실하진 않은데 캐쉬가 좀 안벌리는 것 같다....
그 외엔 그래픽 약간 바뀐 것 말고 같은 게임으로 봐도 무방할듯 싶다.
'게임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VR복싱게임 비교: 쓰오파 vs 크리드 (0) | 2020.07.20 |
---|---|
콜오브듀티: 워존 감상 (0) | 2020.03.13 |
드론 쉐도우 스트라이크 2019년 추가공략 (0) | 2019.01.27 |
하얀고양이 6직업 평가. (0) | 2015.02.24 |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서민 무기 목록 (0) | 2015.02.13 |